1980년대 "햇빛촌(고병희, 이정한)"의 노래 "유리창엔 비"입니다. 고저늑한 저녁, 편안함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감성적인 곡 입니다. "오토그라프"로 듣는 아날로그 소리입니다.
-"유리창엔 비" 햇빛촌의 노래-
유리창엔 비 (햇빛촌)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https://youtu.be/N5O3NzsHpBI - 2005년의 '고병희'의 노래와 비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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