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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Bruch(막스 브루흐)" 바이얼린 협주곡 들......"Salvatore Accarod(아카도)"연주.[탄노이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3. 3. 14. 14:37

"막스 브루흐(독일,1838~1920)"는 어머니 에게서 음악교육을 받았는데,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14세에

교향곡 1번을 작곡하였고, 특히 교향곡 3번과 바이올린 협주곡 1번등은 그의 최고의 걸작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줍니다. 누구보다도 의욕적이고 작품도 많이 쓴 막스 브루흐는 생전에 〈아름다운 엘렌 Schön Ellen〉(1867)·

〈오디세우스 Odysseus〉(1872) 등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대규모 작품들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막스 브루흐가 죽은 뒤 계속 연주되는 몇 안 되는 작품으로는 거장적 기교를 요구하는 바이올린이나 첼로를 위한 작품들, 특히 이음반에 실린,바이올린 협주곡 3곡,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스코틀랜드 환상곡〉 2곡,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콜 니드라이 Kol Nidre〉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1번'은 바이올린 곡의 고전으로 꼽히는

아주 화려한 곡입니다. 이음반은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3곡) 등이실린 1978년 "필립스" 발매입니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아카르도"가 연주합니다.(Spu실버 마이스터,연주시간,24분30초)-

-1번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제 1번에 가려 별로 연주되지 않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1877년)의 라단조 Op.44이지만, '브루흐' 자신은 유명한 1번

보다 2번을 더 높이 평가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Max Bruch(1838~1920,독일)-

브루흐는 리스트와 바그너의 뒤를 이은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약한 낭만파의 대 작곡가입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에게 음악 교육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본에서 기초적인 교육을 받아 음악적 천분을 발휘하였습니다.
14세 때 4년간 모짜르트의 장학금을 받아 본격적인 음악 이론과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1858년부터 3년간 쾰른에서 음악 교수로 지내면서 작곡을 하였는데 최초의 무대 작품으로는 오페렛타<해학, 책략과 복수>를 발표하였습니다.
1863년 만하임에서 오페라 <로렐라이>를 초연하였으며 2년간 그 곳에 있으면서 많은 합창곡을 썼습니다.
다음 해에는 함부르크, 하노바, 드레스덴, 브레슬라우, 뮌헨, 브뤼셀, 파리 등지를 순회하였습니다.
1865년부터 2년간 코브렌츠 음악협회의 악장이 되었는데 그는 이 곳에서 <아름다운 엘렌 Schon Ellen>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고
1867년부터 3년간 존더스 하우젠의 궁정 지휘자가 되었으며 그 직에서 떠난 후부터 베를린과 본 등지에서 작곡에 전념하였습니다.
1880년에는 영국의 리버플 교향악 협회의 지휘자가 되었고 1891년에는 베를린 예술원 자곡과 교수가 되었습니다.
독일로 돌라와서 약 20년 브레슬라우 및 베를린에서 지휘자와 교수직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으로부터 음악 박사의 칭호를 받았으며 프러시아에서는 훈장,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아카데미의 객원 지휘자로 추대되었습니다.
그의 80회 탄생일에는 베를린 대학으로부터 신학 및 철학의 명예 박사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의 작곡의 특징은 풍부한 화성에 있는데 긴밀한 대위법적 성부의 진행과 단면적인 관현악법의 결합에 의해서 형식이 완성되었으며 거기에 높은 민족적 표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는 합창곡과 관현악곡 분야에 그의 특성을 보였는데 바이올린 협주곡과 첼로곡 <콜니드라이> 등으로 일반에세 알려져 있습니다. 원숙한 기교와 아름다운 멜로디, 폭넓은 음색 등의 로맨틱한 악풍이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1 In g minor op.26 (1866)
브루흐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만한 이 협주곡은 그가 19세 때부터 시작하여 9년이란 세월이 걸려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는 3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지만 1번 g단조 외에는 별로 연주되지 않습니다.
브루흐는 바이올리니스트는 아니지만 그의 달콤한 멜로디는 자유스런 형식과 구성 등으로 누구나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작품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후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입니다.

 

"살바토레 아카르도(1941~  )"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실상부 파가니니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1941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난 아카르도는 나폴리의 산 피에트로 음악원에서 루이지 담브로시오(Luigi d'Ambrosio)를 사사하고 시에나의 키지아나 음악원에서 이본느 아스트뤼크(Yvonne Astruc)를 사사했다. 그는 1954년 고작 열세 살의 나이로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를 연주하며 정식 데뷔를 했고, 이어서 1955년 비오티 콩쿠르 3위, 1955년 베르첼리 콩쿠르 1위, 1956년 제네바 콩쿠르 1위 등 각종 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결정적으로 그를 스타 연주자로 만든 것은 1958년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이었다. 이때부터 아카르도는 파가니니의 작품을 주 레퍼토리로 삼아 독자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갔다. 그는 20세기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6번 e단조〉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고,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과 〈24개의 카프리스〉를 음반으로 발매했다. 이밖에도 파가니니의 수많은 작품을 음반으로 남겼으며, "아카르도"는 바이올리니스트 지노 프란체스카티(Zino Francescatti)에게 구입한 1727년산 스트라디바리 ‘하트’(Hart)를 포함해 1717년산 스트라디바리 ‘엑스 라이펜베르크’(ex-Reiffenberg), 1718년산 스트라디바리 ‘파이어버드’(Firebird), 1733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등을 소유하고 있다.

파가니니가 주특기인 만큼 "아카르도"는 놀라운 기교를 소유한 비르투오소 연주자이다. 또한 활발하게 현대 작품을

연주한 것의 영향으로 그는 샤리노, 크세나키스, 피아졸라, 도나토니 등 많은 작곡가들로부터 작품을 헌정받기도 했다.

"아카르도"는 세계적인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고(1972~1977), 아카르도 실내악단을 창단했으며(1992), 나폴리의 산 카를로 극장을 포함한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지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