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Autograph" 에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자세히보기

소나타,독주곡,실내악,조곡.外

스웨덴의 Franz Berwald 와 Johan Wikmanson - "현악사중주"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5. 4. 30. 15:23

스웨덴의 두작곡자 "Berwald(1796~1868)" 와 "Wikmanson(1753~1800)"의 현악4중주 입니다.

특히 "베르발트"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낭만파 음악가로서, 다수의 교향곡을 발표 하였습니다.

 "Chilingirian 4중주단의 연주이며, 왕실음악의 품위가 느껴지는 연주가 가히 명반이라 하겠습니다.

1979년 영국CRD 레코드 제작입니다.

 

 

-프란츠 베르발트-

명성 높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J. B. E. 뒤퓌에게는 작곡을 배웠다. 베를린(1829~41)과 빈(1842)에서 살다가 스웨덴으로 돌아왔고, 1846~49년에는 파리와 빈에서 살았다. 음악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었던 까닭에 1850~58년에 옹게르만란드에서 유리세공업에 종사하기도 했다.

스톡홀름 아카데미에서 음악을 가르친 후(1864~67) 스톡홀름 음악원 작곡과 교수가 되었다. 그는 스웨덴에 낭만주의 음악을 도입했으며, 스웨덴에서 가장 뛰어난 교향곡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루트비히 슈포어와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영향을 다소 받은 그의 음악은 형식구성과 화성의 구사면에서 매우 독창적이었다.

작품으로는 6곡의 교향곡(1820~45:그중 4번째는 남아있지 않음)이 있는데 그중 G단조〈Serieuse〉와 C장조 〈Singuliere〉가 특히 뛰어나다. 그밖에 오페라 〈에스트렐라 디 소리아 Estreela di Soria〉와 5곡의 칸타타, 바이올린·바순·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