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라는것이 어차피 기계일진데, 악기 또한,자연의 소리가아닌 기계[?]의 소리인 것인데...........
악기소리 또한, 연주자에 따라 천차만별이고......그것을 천상의소리다,최상의 시스템이다 라고
떠든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가 아닐까 생각된다.
기분이 좋은날 바흐 무반주첼로를 들으면 그 구수한소리가 더없이 친근감있게 다가오고,
답답한날 리치가 연주하는 카르멘이라도 듣노라면 그답답하던 기분도 조금은 풀리지만,
영~ 해결될것 같지않는 걱정이 있다면 아무리 흥겨운 재즈를 들어도 귀에 제대로 들어 오겠는가?
음악 이라는것 자체가 마음속 깊은곳에서 나오는것이라면 오디오 또한 애정을 가지고 아끼고 다듬는
그 정성이 더 좋은소리를 내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요즈음 듣고 있는 오토그라프[레드15"] 인데, 1년 가까이 精을 들이니 이제사 내마음을 읽을줄 아나보다.........
Edouard Victor Antoine Lalo 1823∼1892
Rapsodie Norvegienne,-II. Presto
Yondani Butt, Cond.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오디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심스럽게 초대합니다![6/30] (0) | 2007.06.24 |
---|---|
Tannoy 블랙과 실버 (0) | 2007.06.18 |
tannoy오토그라프 오리지날[?] 인크로우즈!!! (0) | 2007.05.23 |
Dynavetor- XX2 (0) | 2007.04.23 |
-tannoy(탄노이) '시리얼번호와 제작년대'-[탄노이 사운드]. (0) | 2007.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