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반 베토벤(1770~1827,독일)은 1797년과 1803년 사이에 아홉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고, 10년의 공백 후(1812년) 어떠한 일을 계기로 열 번째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습니다. '베토벤"은 하이든, 모차르트의 영향 속에서 그들의 전통을 토대로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기 시작하였으나, 새로운 세계의 개척을 과제로 삼아 바이올린이 반주
역할에 만족했던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했으며, 이후 그는 바이올린의 역할을 가증시켰고, 동시에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두 악기를 대등하게 사용하는 기법을 추구하였으며, 그 결과로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그러한 기법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같은 낭만주의 작곡가들은 "베토벤"이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보여준 대등한 두 악기의 기법을 토대로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고, 이러한 이유로 "베토벤"은 바이올린 소나타 역사상 결정적으로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 작곡가로 높이 평가 됩니다.
-1번) 소나타 D, Op.12,no.1.-
-2번) 소나타 A,Op.12,no.2.-
"베토벤"은 1797년에서1798년 사이에 그의 첫 바이올린 소나타 세 곡, 즉 작품 번호12(Op.12)를 썼으며, 이후부터 1803년 초 사이 동안은 여섯 곡이 더 등장하여 매체를 위한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었습니다. 1812년에 베토벤은 그의 마지막 열번 째의 바이올린 소나타(Op.96) 단 한 곡만 썼으며, 열번째를 제외한 9곡은 작곡가가 서른 두살이 되기 전에 쓰여졌습니다.
-3번) 소나타E-flat,Op.12,no.3.-
-4번) 소나타 A단조,Op.23-
"베토벤"의 이 10개의 작품을 "바이올린 소나타"라고 부르고 있지만, 출판된 악보에서는 언제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라고 하는 식으로 제목이 피아노가 우선이 되었으며, "베토벤" 이전의 고전주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중심이
되는 악기가 완전히 피아노였으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출판된 악보에서 "바이올린 오블리가토가 붙은 피아노 소나타" 라고 하는 식으로 제목이 식별되었습니다.
-5번) 소나타 F,Op.24 (Spring).-
6번) 소나타 A, Op.30, no.1.-
그당시에 바이올린소나타는 바이올린의 비중은 낮았던 것이고, "베토벤" 또한 그 연장선 상에서 바이올린 소나타를 쓰기 시작했으나, 이런 비대칭적 이중주의 구도를 탈피하고자 점진적으로 바이올린의 역할을 피아노에 필적할 만큼 가중
시켰고, 열 개의 소나타에 그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7번) 소나타C단조, Op.30, no.2.-
8번) 소나타G, Op.30 no.3.-
"Heifetz(하이페츠.1901~1987,러시아,미국)"은 '리토아니아' 빌뉴스에서 태어났으며, 3살때 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
을 배우기 시작 했으며 5살부터 'Vilna's Imperial School of Music'에서 '일리야 말킨'에게 바이올린을 사사받아 7살때
'코브노'에서 '멘델스죤'의 바이올린협주곡 E단조를 연주 하였습니다.
9번) 소나타 A, Op.47(Kreutzer).-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를 꼽을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연주자 중 한 명이며, 음악의 정점에 선 연주자들은 객관적 실력이 아닌 스타일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맞지만, 그래도 20세기 최고의 연주자를 뽑으라면 바이올린은 "하이페츠"를
꼽는 사람들이 많으며, 동시대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후대까지 비슷한 유명세를 떨친 바이올리니스트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있을 뿐 입니다.
-10번) 소나타 G, Op.96.-
누군가가 "하이페츠"를 차가운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그의 정교한 손놀림 때문일 것이고, 또 누군가가
"하이페츠"를 가리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차가운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하이페츠"가 언제나 음악에 대해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본능과 같은 분석력이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일 것입니다.
"하이페츠"는 ' 과르네리 델 제수(1742년 제작)'를 사용 하는데, 악기 현을 고를 때도 특별하였다. 연주 인생 내내 그는 G현은 은을 감은 트리코어 거트현으로, D와 A현은 일반 거트현으로, E현은 골드브로캇(Goldbrokat) 강철현을 쓰고 송진을
많이 쓰지 않았다. '하이페츠"는 각각의 음을 내는 데 거트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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