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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희귀, 高價, 명연주 등 음반.

"베토벤"교향곡1번,2번-'조지 셀'지휘,'클리블랜드 오케'연주<명연주,희귀음반>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1. 1. 1. 19:43

교향곡의 교과서라 할만한 "베토벤" 교향곡1번과2번 입니다. 클래식을 잘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좋아할,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장이 그대로 연상이되는,악기의 배열도 머리속에 그려지는 그런 교향곡 입니다.

3번'영웅'이나 5번'운명'에 비해 잘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특히 1번교향곡을 들어보면 기본에 충실 하면서도

충격적인 시작과 '베토벤'다운 조성감각과 진행감각은 잠시도 음악을 놓칠수가 없게 만들어 갑니다.

음질이나 레코딩이 가장 좋다는 'EMI 콜롬비아' 음반으로 1964년 레코딩인 '초반음반'이며, 'Epik Recording'

(웅장하고 뛰어난 레코딩)이라 적혀있는, 놀랍게도 최근 e-bay에서 $1,000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초반다운

최상의 연주를 들려 줍니다.

 

〈교향곡 1번〉은 교향곡의 역사뿐 아니라 서양음악사의 전환점이 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중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다.

이 곡이 언제 작곡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마지막 악장의 스케치는 이미 베토벤의 나이가 27세였던 1795년부터

발견되고 있었다.

-"베토벤"교향곡 1번(1,2,3,4악장). '클리블랜드'오케와 '조지 셀'의 지휘(spu실버마이스트,연주시간26분).-

"베토벤"이 자신의 첫 번째 교향곡의 조성으로 선택한 C장조는 아무런 조표도 붙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조성이지만,

다룬 방식은 절대 기본적이지 않았다. 베토벤이 비슷한 시기에 C장조로 어떤 음악을 작곡했는가는 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보아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 두 작품 모두 강렬한 에너지와 낭만주의적인 부드러움을 적절하게 섞고 있는

동시에, 그의 후기 작품에서 나타나게 될 평화로움과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에너지를 모두 보여주고 있다.

*'SAX2565'와 '33CX1924'은 동일 음반으로 자켓후면 하단에 인쇄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