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리스트(1811~1886,헝가리)는 젊었을때 초인적인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전 유럽을 드끓게 했던 낭만주의 운동의
중심인물 이었고, 또한 피아니스트 뿐만아니라 작곡가 로서도 명성을 떨쳐 나갔습니다. 그는 유례없이 복잡하고 난해한
음악스타일로 청중들을 사로잡아 부와 명예를 얻었으며, 1835년 유부녀인 '마리다구' 백작부인과 도피행각을 벌여 파리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습니다. 세계각지를 돌며 연주활동을 하다가 1861년 새로운 연인인 '캐롤라인 S 비트켄슈타인'공주와 결혼하려 했으나 교항청의에서 공주의 이혼을 승인 하지않았고 두자녀까지 잃고난뒤 성직자가 되어 음악활동을 계속 하였습니다.
-''Rene Leibowitz(르네 라이보비츠)'피아노연주와 '런던심포니(Leonard Pennario지휘)협연으로 듣는 "리스트"피협 1번.-
"리스트" 피아노협주곡1번은 1855년 '베를리오즈'의 지휘와 '리스트'의 협연으로 초연 되었는데, 한때 가장 인기있는
피아노곡 이었습니다.
1악장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오케스트라가 파워풀하게 작품의 주제를 연주하고 나면, 피아노가 4옥타브에 걸친 옥타브 패시지를 연주하며 현란하게
등장한다. 피아노와 클라리넷,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조용한 이중주가 펼쳐지고, 곧이어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주제가
다시 펼쳐진다.
2악장 콰시 아다지오
첼로와 더블베이스가 유니슨으로 주제를 연주하며 시작된다. 이어 나머지 현악기 파트가 도입되며 주제를 연주한다.
그리고 현악기가 연주를 멈추면, 피아노 솔로가 현악기가 연주한 주제를 연주하며 주제를 더욱 발전시킨다.
3악장 알레그레토 비바체-알레그로 아니마토
트라이앵글로 시작되며, 곧이어 현악기가 주제를 연주한다. 피아노가 도입되면서 동일한 주제를 더욱 발전시켜 연주한다. 음악이 가볍게 진행되다가 곡의 후반부에서 1악장의 주제가 다시 등장한다.
4악장 알레그로 마르치알레 아니마토
피아노가 하행하는 E♭음계를 연주하며 시작된다. 이 악장에서는 이전 악장들에서 제시된 주제들이 등장한다. 작품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끝맺는데, 이는 리스트가 선호했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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