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협주곡,관현악,등.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소품집-"요제프 수크"의 바이올린, "네빌 마리너"지휘의 '아카데미 St 마틴 오케'연주.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5. 3. 29. 11:20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의 "Rondo in A major D. 438"은 이 시절에 남겨진 오케스트라 작품 중 하나이며,

악기 구성은 독주악기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몇 개의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으로 이루어졌고,  단 악장 구성의 작품

이지만 느린 것, 빠른 것 2 개의 빠르기 표시를 가지고 있으며, 독주 악기의 협주곡은 한 작품도 쓰지 않았던 "슈베르트"는

바이올린에서는 완전한 협주곡 형태를 갖추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 작품을 포함하여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소품 "Concert Piece for Violin and Orchestra D. 345" 과 함께 2 개를 남겼는데, 이 두 개의 작품가운데

"Rondo in A major D. 438"은 "슈베르트" 협주곡의 결정판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슈베르트" Rondo in A Major, D.438.

"슈베르트"의 형 '페르디난트'는 고아원에서 음악 교사직을 맡고 있었는데, 고아원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페르디난트'는 동생의

재능을 빌리곤 하였고, "슈베르트"에게 곡을 만들어 줄것을 부탁 하였으나, 자신의 곡을 '모짜르트'나 '베토벤'처럼 공공 연주에

내놓을수 있을만큼 훌륭하다는 생각을 못했던 당시의 "슈베르트"는 그래도 청중 앞에서 연주될 기회라 생각하고 기꺼이 이에

응하였다고 하며, 간부로 승진한 형을 위해 "현과 바이올린을 위한 론도 A장조,D.438"도 이러한 이유로 1816년 간부로 승진한 형을 위하여 작곡했다고 합니다.

"현과 바이올린을 위한 론도,A장조 작품 438"과, 거의 동시대의 작곡한 "아다지오와 론도 콘체르탄테 F장조, 작품 487"은 바이올린 솔리스트의 기량을 강조하기 위해 고안된 콘체르탄테 작품이였으며, "슈베르트"는 1815년, 1816년 2 년동안 생애에 가장 많은 작품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가곡 위주의 작품 활동에서 벗어나, 교향곡 3 번, 4 번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오케스트라 작품도 

남겼습니다. " Rondo in A major D. 438"은 이시절에 작곡한 오케스트라 작품중 하나이며, 그 악기구성은 독주악기인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몇개의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슈베르트" 협주곡의 결정판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