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ius Milhaud(다리우스 미요)"의 4대의 피아노 소품집(pieces pour un, deux et quatre pianos).[탄노이 사운드]

프랑스 출신의 "다리우스 미요"의 "pieces pour un, deux et quatre pianos"는 프랑스인의 특성이 잘 나타난 화려한

피아노 곡 입니다."스카라뮤슈", "마티니크 성의 무도회", "봄", "가을", 파리"등의 소품들로 구성된 경쾌한 피아노

곡들 이며, 'Christian Ivaldi(프랑스,1938~  )와 'Noel Lee(미국,1924~2013)' 의 피아노 연주로 되어있는 이음반은

1972년 EMI 레코딩 입니다.

 

 

-"다리우스 미요"의 'Scaramouche(스카라뮤슈)'1,2,3악장-

-"다리우스 미요"의 'Le bal Martiniquais(마티니크 성의 무도회)'1,2악장-

-"다리우스 미요"의 'L'Automne(가을)'1,2,3악장-

 

 

 

"다리우스 미요.(1892~1974.프랑스)"는 프로방스 지방의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파리 음악원에서 폴 뒤카스와 뱅상 댕디에게 배웠다.

비평가 앙리 콜레는 다리우스 미요를 포함한 6명의 젊은 프랑스 작곡가들을 한데 묶어 프랑스 6인조(Les Six)라 불렀다. 1940년부터 캘리포니아 지방 오클랜드에 있는 밀스대학에서 교수로 지냈고, 1947년부터는 파리 음악원에서 가르쳤다. 만년에 심한 관절염으로 다리를 절었지만 계속해서 작곡·지휘 활동을 했다.

 

다리우스 미요는 〈사내와 그 욕망 L'Homme et son désir〉(1918, 폴 클로델 대본)을 비롯한 〈지붕 위의 소 Le Boeuf sur le toit〉(1919, 장 콕토 대본)·〈천지창조 La Création du monde〉(1923, 블레즈 상드라르 대본) 등의 발레곡에서 불협화음을 사용한 대담하고 개성적인 양식을 보여주었다. 클로델의 〈프로테우스 Protée〉와 클로델이 번역한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아가멤논 Agamemnon〉(1913)·〈코에포로스 Choéphores〉(1915)·〈에우메니데스 Les Euménides〉(1917~22) 등의 연극 부수 음악도 작곡했다.

 

아이스킬로스의 3부작은 극적인 힘이 강조된 작품으로 코러스를 통해 신음소리, 휘파람소리, 날카로운 비명소리 등을 표현하며, 이러한 극적인 요소를 나타내기 위해 관현악 편성에 채찍과 망치를 포함시켰다. 그밖의 오페라 작품으로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Christophe Colomb〉(1930, 클로델 대본)·〈불쌍한 선원 La Pauvre Matelot〉(1926, 장 콕토 대본)·〈다윗 David〉(1954)·〈메데아 Médée〉(1939) 등이 있다.

1913년경부터 다리우스 미요의 음악은 새롭게 다조성과 복화음을 사용하여 이전 작품과 구별되었다. 미요는 다조성(처음 사용한 사람은 아니었음)을 분석적으로 연구하여 이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 최초의 작곡가였다. 〈브라질의 추억 Saudades do Brasil〉(1921)에서 다조성 기법을 썼으며, 이후 미요의 양식은 다소 단순화되지만 화성적 기초에는 다조성의 성향이 계속 남아 있었다. 다조성을 사용한 결과 서로 다른 소리의 층들이 동시에 움직이는 느낌을 주었고, 미요의 음악은 대체로 불협화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다리우스 미요는 400여 곡을 넘게 작곡한 다작 작곡가였다. 작품에는 라디오·영화 음악, 유대교 안식일 아침예배를 위한 곡, 교향곡(대규모 관현악 편성에 의한 곡 8곡, 소규모 편성에 의한 곡 5곡),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스카라무슈 Scaramouche〉(1936, 나중에 관현악과 색소폰 혹은 클라리넷을 위한 곡으로 편곡)가 있다. 그밖에 실내악으로 바이올린·클라리넷·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현악4중주 18곡 등이 있으며 클로델, 크리스티나 로세티, 말라르메 등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이 있다. <이 내용은 다음백과에서 참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