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영남권을 휩쓸고 지나가고, 인근 "포항과 경주" 지역엔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 왔습니다. 거대한 태풍을 좋아 할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일년여 동안 가뭄에 시달리고 있던 이곳 영남지역엔 "힌남노" 가 가져온 폭우가 반가울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의 식수원인 "운문댐"의 저수율이 20%이하로 떨어져 식수공급도 어렵게 되었는데, 이번 태풍으로 내린 폭우로 저수율이 70~80%로 올라가 이곳에서 식수를 공급받던 사람들 에게는 조심스럽지만 단비일수도 있었다 싶어 운문댐을 돌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산내'쪽, 지금도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곳 "운문사" 계곡쪽 에서도 물은 유입이되고..............- -100년 만에 가장 크다는 보름달.- [20..